대한약사회가 인터넷전화 서비스 보급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10월 7일부터 시도약사회와 시군구약사회 회원을 대상으로 KT 인터넷전화 서비스 가입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 24일 인터넷전화를 통한 가입자간 무료통화와 통신비 절감, 약국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KT와 인터넷전화 서비스 관련 사업협정을 체결하고 시스템을 구축해 온 대한약사회는 이번에 출시한 KT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약사회 조직과 회원에게만 특화된 기업형서비스로, 가입하는 전국 회원은 전용교환시스템에 소속되어 보다 향상된 고품질의 통화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넷전화에 가입하는 사무국 또는 회원은 가입비 면제와 무선단말기, 무선 AP장비가 무료로 제공되며, 기본요금 2,400원에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내선통화 시스템을 이용하여 가입자간 4자리 또는 5자리 단축번호의 사용이 가능하고, 번호이동과 무관한 전면적인 가입자간 무료통화로 전화요금 부담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약사회의 설명이다.
또한, 착신전화서비스와 PC 연동의 UC(통합커뮤니케이션)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서비스 교체로 인한 불편도 최소화했다.
서비스 가입은 대한약사회 홈페이지에서 'KT 인터넷전화 전용페이지'를 통해 가입신청서와와 번호이동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신분증 사본을 첨부해 팩스(070-8832-7976)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대한약사회는 10월 중에 인터넷전화를 기반으로 휴대폰을 인터넷전화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는 FMC(유무선통합)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에 있으며, FMC서비스를 통해 통신요금의 대폭절감과 약국 통신환경의 큰 변화가 기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