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면대의심약국 추가 고발하겠다"
의약품도매업소 직영 면대약국에 초점 맞춰 추진키로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8-18 12:42   

대한약사회가 의약품도매업소가 운영하는 직영 면허대여약국 척결에 나섰다.

대한약사회 면허대여약국정화추진 TF(팀장 박호현 부회장)는 17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고, 검찰에 고발된 기업형 면대의심약국 외에 나머지 미고발 약국에 대해서도 자료 보강과정을 거쳐 면대혐의가 확인될 경우 추가 고발키로 했다.

또, 이미 고발된 기업형 면대의심약국 가운데 무혐의 처분이 내려진 일부 약국에 대해서는 시도 약사회의 재조사를 통해 추가 자료를 확보한 다음 다시 검찰에 고발하는 수순을 밟기로 했다.

대약 면허대여약국 정화추진 TF는 고발 진행현황을 중간 점검한 결과 일부 약국이 기소과정에 있으며, 고발 약국 외에도 다른 면대의심 약국이 상당수 자진 폐업하는 등 소기의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하고 보다 적극적인 후속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검찰 고발약국 가운데 무혐의 처리된 일부 약국에 대해서는 시도 약사회와 시군구 약사회에서 중점관리약국으로 지정하고, 청문회 등 지속적인 재조사와 관리를 통해 추가 증거를 확보한 다음 다시 고발키로 했다.

잔여 미고발 약국에 대해서도 자료 보강과정을 거쳐 면대혐의가 확인될 경우  검찰에 추가 고발키로 했으며, 의약품도매업소 직영 면대약국 척결에 중점을 두고 고발작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법률 자문을 위해 박순덕 대약 고문변호사도 함께 참여했으며, 수사가 진행중인 사건에 대해 면대약국이 아니라며 기자회견을 진행한 위드팜에 대해 향후 약사회 차원의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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