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일부 제조관리가 부실한 품목에 대해 제조업무정지 처분을 내린 가운데 아직도 불량의약품이 상당수 약국 등으로 공급되고 있어 제약사의 관심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대한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 신고센터에는 D제약의 M제품에 대한 약국의 제보가 접수됐다
멜라닌 침착이나 기미, 주근깨 등에 사용되는 크림제인 M제품이 용기불량으로 내용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약국의 민원이 제기됐다.
S약국 ㅇ약사는 "M제품의 내용물이 나오지 않는다면서 환자가 제품을 다시 가져왔다"고 설명하고 "펌프식 용기를 적용한 제품이라 이 부분에서 에러가 발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ㅇ약사는 "D제약사 담당자가 방문해 용기불량으로 생긴 일인 것 같다며 교품해 줬다"고 전하고 "재발방지 설명과, 용기 납품업체를 바꿨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 최근 서울시약사회 부정·불량의약품 신고센터에는 I제약의 C제품에 대한 신고가 접수됐다.
호흡기감염증 등에 사용되는 C제품이 파손된 상태로 공급됐다는 회원약국의 제보에 따라 서울시약사회는 해당 제약사와 제품 처리문제와 제조관리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서울시약사회 관계자는 "타블렛 제품인 C제품이 깨진 상태로 공급됐으며, 아마도 습기 등에 의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하고 "해당 업체와 재발방지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대한약사회가 운영중인 부정·불량의약품신고센터에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접수된 신고건수는 모두 72건이다.
이 가운데 파손의약품 공급이 3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물 혼입·오염이 10건, 외형불량이나 용기·포장 불량이 각각 7건으로 뒤를 이었다.
이같은 추세는 지난 2008년 한해 동안 90건의 제보가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부분 증가한 수치로, 특히 파손된 의약품이 공급되는 경우가 절반 정도에 이르고 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신고센터는 회원의 제보를 받아 제약사에 품질개선과 안전관리를 요청해 의약품 품질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중이다"면서 "지난 5월에는 이물 혼입과 공포장 공급 등 약사법 위반 소지가 있는 13개 제품에 대해 식약청에 고발 조치하고, 약사감시와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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