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주최하는 '복약지도 활성화 세미나'가 5월 26일 오후2시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열렸다.
100여명의 개설약사와 병원약사, 보건소 약무정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세미나는 '가정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회수처리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약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재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효과적인 복약지도를 위한 제언'을 주제로한 장정윤 식약청 소화계약품과 연구관의 강의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복약지도'(송연화 강원대 강사), '관계형성과 의사소통 지평 넓히기'(두정효 YMCA 청소년 상담실 전문위원·약사) 순으로 진행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회장은 "약사의 복약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일이라면 약사회 뿐만 아니라 지자체, 시민단체 등 어떤 차원의 관심이라도 환영할 일"이라며 "약사가 환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길은 복약지도 뿐"이라고 강조했다.
조 회장은 이어 "약사는 환자들에게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각인시키고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면서 "긍정적인 말로 환자들에게 약물정보를 알리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