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약사회 20년 우정, 화합으로 승화'
대구 달서구약-광주 북구약 20년 째 친교 이어가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5-27 09:43   수정 2009.05.27 10:59

영호남 약사회의 친교가 20년째를 맞았다.

대구 달서구약사회(회장 김학동)와 광주 북구약사회(회장:정현철)는 5월 24일 전남 영광군 법성포에서 친교 행사를 가졌다.

광주 북구 약사회 초청으로 대구 달서구 약사회 40여 회원이 참석한 이 행사는 2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20년 전에 처음으로 모임을 주도한 달서구약사회 박암천 당시 회장, 전영술 총무(현대구광역시 약사회 부회장), 광주 북구약사회 김원섭 총무(현 광주 북구약사회 자문위원)는 20년 전을 회상하며 20년 우정을 축하했다.

북구 정현철 회장은 “오랜 친구인 달서구 회원님의 광주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친구와 함께 하고 있는 오늘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고 환영사를 했고, 달서구 김학동 회장은 “광주북구 회원님의 열렬한 환영에 감사하며 20년전 모임을 주선한 주역들이 함께하여 더욱 뜻 깊다”고 화답했다.

이날 달서구약사회는 준비한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대구지역의 명물인 성주참외, 북구약사회는 전라도담양지역 특산물인 모싯잎으로 만든 떡을 선물로 교환했다. 

양측은 불교 최초의 도래지인 법성포에서 서해안 일몰을 감상한 후 내년에 대구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두 약사회의 20년 친교는 1989년 3월에 광주 북구약사회 박전호 회장과 김원섭 총무, 달서구약사회의 박암천 회장, 오재호부회장, 전영술총무가 지리산 휴게소에서 만나 친선교례회에 관한 구체적인 의견을 교환하며 시작됐다.

1년에 1번씩, 교대로 개최해 상호 방문키로 한 합의에 따라 1989년 4월10일 달서구약사회 회원들이 광주를 방문, 광주 북구청에서 광주북구구청장이 마련해준 다과회를 겸하며 최초의 영남과 호남지역 약사 간 친선 교례회를 열었다.

이어 1990년 4월에 광주 북구 회원들이 대구를 방문, 대구 달서구청에서 구청장과  친선교례회를 실시했다.

이후 해마다 상호 방문하면서 친선교례회 개최하였고, 올해로 20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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