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가 지난해 5월부터 진행중인 '희망나눔장터'에서 600만원이 넘는 판매수익금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 홍보위원회는 5월 15일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지금까지 14차까지 진행된 희망나눔장터에서 총 650여만원의 판매수익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장터에서 판매되는 물품가격이 1,000~2,000원 가량인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금액이라는 것이 서울시약사회의 설명.
장은숙 홍보위원장은 "14차례에 걸쳐 진행된 희망나눔장터 운영에 적극 참여해 준 각구 약사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면서 "앞으로도 헌옷 기증을 통해 약사회원의 정성과 사랑이 노숙인의 자활에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홍보위원회는 오는 11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약사회 현안 등에 대한 서울시약사회의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홍보위원회는 약국의 문제점을 보도한 사례를 모니터링해 약사회의 적극적이고 적절한 입장표명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이른바 '국민 일반의약품'으로 불리는 제품에 대한 복약지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회원과 소비자 홍보에도 적극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 참석한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회장은 "홍보에 대한 중요성과 사명감으로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약국과 약사가 되기 위해 긍정적인 이미지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적극적으로 홍보의 범위를 넓히는데 주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