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회 정관, 차기 총회에서 개정 전망
춘계 대의원총회서 '현실감각 떨어져' 지적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5-07 18:44   수정 2009.05.07 19:01

대한약학회 정관이 차기 총회에서 개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약학회(회장 김영중, 서울대 약대)는 5월 7일 대전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춘계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선출과 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보고하고, 명예회원 승인 등의 안건을 심의, 통과시켰다.

춘계 학술대회 첫날 일정 가운데 진행된 대한약학회 대의원총회에서는 약학회 정관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개정 작업을 진행해 이르면 차기 총회를 통해 정관을 바꾸기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선 새로 꾸려진 부회장 겸 이사 10명과 18명의 신규 이사 선임사항과, 12개 위원회와 2개 특별위원회 등 제46대 위원회 구성에 대해서도 보고 했다.

또한, 4월 22일 제1차 이사회에서 승인받은 천연물과학 분과 등 각 분과별 대의원 선출에 대해서도 보고했다.

이어 정규혁 사무총장(성균관대 약대)이 올해 중점추진 업무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약학분야 국가 R&D를 기획하고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08년도 결산과 감사 보고에서 김종국 감사는 일반회원의 회비 징수에 보다 노력해 줄 것과 약학회관 기금 확보, 유공회원 회비 확충과 정관을 현실에 합당하도록 재정비해 줄 것 등을 지적했다.

심의 안건으로는 정관 제8조에 따른 명예회원으로 전인구 전임 회장을 위촉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또, 기타안건으로 감사 지적사항으로 정관 개정 사안이 대두됨에 따라 향후 개최되는 총회에 대의원의 적극적인 참석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논의되기도 했다.

김영중 회장은 "전임 집행부에서도 개정작업이 진행되기도 했지만 약학회 정관이 시대적 감각에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다"면서 "(정관 개정은) 대의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회장은 "다음 총회에서 안건으로 상정할 생각"이라며 "많은 대의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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