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 실무실습 교육 윤곽 '10월 탄생'
분야별 교안·평가법 등 '시범운영 연구' 1차년도 결과 보고서 작성 예정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5-07 14:15   수정 2009.05.07 17:00

약대 6년제 시행과 관련한 실무실습 교육의 대략적인 윤곽이 오는 10월경 보고서로 탄생할 전망이다.

정규혁 성균관대 약학부 교수는 7일 열린 대한약학회 춘계 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6년제 약학대학 시행 관련 실무실습 교육 시범운영 연구 개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재 5개 분야별로 나눠 세부 사항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중이라고 소개했다.

정 교수는 우선 "학제 개편의 주요 목적은 학습자의 실무능력을 강화해 직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데 있다"면서 "나아가 약학 분야를 발전시키고 궁극적으로 국민보건을 증진하고자 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특히 "실무실습 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표준적인 실무실습 교육을 시행하기 위한 교안과 평가방법의 개발, 실무실습 교육을 현장에서 담당할 교육자 양성이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실무실습이 이론교육과 달리 대학 외부의 교육장소에서 실시되는 만큼 학습현장을 확보하는 필요한 사항을 구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정교수는 덧붙였다.

정 교수는 이를 위해 실무실습교육의 골격이라 할 수 있는 교육기간과 주요내용을 도출하기 위해 2006년부터 2년간 '약학대학 표준교육과정 개발과 실무실습 교육과정 연구'를 수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08년 11월부터 2년간 본연구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설명에 따르면 본연구는 현재 크게 5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있다.

연구는 기초예비실습과 병원실습, 지역약국실습, 제약실습, 의약품행정실습 등 5개 분야로 나눠 △교안개발과 △실무실습 평가방법 개발 △실무실습 교육장소와 시범실시 △실무실습 교육자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세부사항을 준비하고 있다.

각 분야별 연구작업은 올해 9월까지 1차 수행작업을 진행해 전문가 의견수렴 작업을 거쳐 10월경에 1차년도 결과 보고서로 탄생하게 된다.

정규혁 교수는 "현재 진행중인 '6년제 약학대학 시행 관련 2+4 교육과정의 실행단계 시범운영 연구'는 1차년도에 교안과 평가방법 개발, 2차년도엔 시범 실시를 수행하고, 검토 본완을 거쳐 교육 시행에 대비하고 있다"면서 "수행과정에서 실무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실습교육기관과 교육자의 자격 등 제도적 사항의 검토가 이뤄지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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