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청구S/W 업체에 '탈크약' 리스트 제공
대한약사회, 석면 함유 '탈크약' 보험청구 방지 차원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4-28 17:42   

약사회가 석면 함유 탈크 원료 사용 의약품의 보험청구를 막기 위해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업체에 대상 의약품 리스트를 제공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회원약국에서 '탈크약'에 대한 보험청구 방지를 위해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업체에 점검 대상 의약품 리스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약사회가 제공하는 보험청구 사전 점검 의약품 리스트에는 석면 함유 탈크 사용의약품 총 1,104 품목 가운데 보험급여 대상의약품 640 품목을 '원천차단' 324 품목, '제조일자별 선별차단' 275 품목으로 정리해 반영했다.

이와 더불어 4월 3일 이전에 제조된 의약품 20 품목 가운데 석면 함유 탈크를 사용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된 의약품에 대해서는 제조일자에 구애없이 보험청구가 가능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약사회는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업체에 5월 1일 급여중지 5품목과 5월 9일 급여중지 16품목은 급여중지 적용일을 기준으로 조제투약과 보험청구가 차단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약사회 김대업 유통정상화TF 간사는 "팜매니저2000에는 점검 시스템이 반영되어 있지만 다른 약국 청구소프트웨어 업체가 점검 리스트 정리에 어려움이 있어 약사회에 리스트 제공을 요청해 왔다"면서 "이에 따라 해당 점검 리스트를 제공하고 사전 점검 기능을 프로그램에 반영토록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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