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불만제로 '불량 드링크' 또 다룬다
후속 취재 23일 방송 예정, 약국은 피해갈 듯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4-22 17:33   수정 2009.04.22 22:30

또다시 불량 드링크가 TV 전파를 탄다.

한달 전 '불량 드링크'를 다뤄 약국가에 파장을 불러온 MBC '불만제로'가 다시 부활한 불량 음료 제조·유통업체의 '불량 음료' 제조와 유통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지난달 약국에서 제공되는 무상 드링크에 초점을 맞춰 비위생적인 제조현장 등을 다뤄 큰 파장을 불러온 불만제로는 23일 밤, 방송 1개월만에 유통채널을 바꿔 다시 물량공세에 나선 일부 악덕 업체의 실태를 공개할 예정이다.

3월 '불만제로' 첫번째 방송 이후 드링크 제품 전체에 대한 불신이 문제됨에 따라 약사회는 각 회원약국에 '무상 드링크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포스터를 게시하도록 조치했다. 또 식약청도 시중에 유통중인 비타민 음료에 대해 함량조사에 나서 함량이 표시보다 적은 음료를 적발해 공개했다.

이번 불만제로는 첫번째 방송 이후 약국으로의 유통이 막히게 되자 일부 악덕업체가 여관, 모텔, 목욕탕, 노래방, 당구장 등으로 유통에 나서면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따라서 약국보다는 제조업체와 약국을 벗어난 유통쪽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여 파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첫번째 방송에서 경험한 '학습효과' 때문에 일부 약국은 혹시나 파급효과가 있지 않을까 걱정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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