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 한나라당 의원이 약사사회가 지금은 변화에 따라가고, 변화에 정면승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희목 의원은 11일 열린 대한약사회 2009 임원·분회장 워크숍 '정부 및 집권 여당의 주요정책'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지금의 상황을 직시하지 않으면 뒷땅을 치는 일이 생긴다"면서 "현재 상황을 제대로 보는 시각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 의원은 "이명박 정부는 이념을 넘어 실용주의로 가야 한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이같은 트렌드를 이해하고 그 시대 트렌드에 적절하게 적응하고, 우리(약사회)의 정책과 결부 시킨다면 약사회는 어느 집단보다 유리한 입장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일반약 슈퍼판매 부분을 예로 든 원희목 의원은 "슈퍼판매는 안갈 수 있고 지금까지도 막아 왔다"고 전하면서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른 적절한 대응 전략은 "우리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그 무엇인가를 꼭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당번약국 운영을 예로 들었다.
원 의원은 "밤9시 대로변에 수 많은 약국이 있었지만 문을 연 곳은 하나도 없었다"면서 "지금은 변화에 따라가고 변화에 정면 승부해야 하며, 실천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여건이 좋다고 해서 정면승부하지 않으면 지금은 괜찮더라도 변화가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한순간에 몰락하고 만다는 것이 원 의원의 논리.
변화를 받쳐주는 단단한 지반이 있을 때 정면승부해야 이같은 몰락을 막을 수 있다고 원희목 의원은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