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가 진행한 가칭 '약사보조원'과 관련한 설문조사가 마무리됐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3월 20일부터 이달초까지 개국과 비개국 구분없이 신상신고한 전체 8,0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09년도 약국경영환경개선을 위한 대회원 설문조사'를 마감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약국경영환경개선 차원에서 약국경영 활성화와 관련한 문항과 더불어 가칭 약사보조원 도입에 관한 의견을 묻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그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일단 서울시약사회는 우편을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 회신을 마감하고, 접수된 내용을 외부 의뢰업체에 넘겼다.
회수된 설문지는 2,000여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설문 결과는 외부 업체의 통계·분석 작업을 거쳐 이르면 이번주 안으로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조찬휘 서울시약사회 회장은 "이번 설문결과는 50여 페이지 가량의 분석 보고서로 마련될 것"이라고 전하고 "분석 작업을 서둘러 달라고 주문했고, 이번 주말 전에 결과를 받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특히 조 회장은 "이제 겨우 설문 결과를 외부에 넘긴 시점이라 구체적인 결과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힘든 상황"이라면서 "약국 규모나 입지형태 등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만큼 상세한 분석이 가능하리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설문 결과 분석작업과 보고서 작업이 예정대로 주말 이전에 완료되고, 만약 대한약사회 주최 전국 임원·분회장 워크숍에서 관련 내용이 언급될 경우 설문결과가 일부 공개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