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약사, 약사회 회무 만족도 낮다
[설문조사] 만족 비율 5.5%, 남약사 19.3% 비해 차이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4-03 13:00   수정 2009.04.03 14:03

대부분의 약사들은 약대 6년제 도입으로 약사위 위상이 조금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156명 가운데 61.5%의 응답자는 약대 6년제 시행 이후 약사위 위사이 조금 높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현재 약사회 조직과 회무활동에 대해서는 65.4%가 '보통'이라고 평가했다.

◇ 6년제 도입으로 약사 위상 높아질 것

약대 6년제 시행 이후 약사의 위상은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에는 96명(61.5%)의 응답자가 조금 높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지금과 같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32명(20.5%)으로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는 응답(15.4%) 보다 많았다. 특히 2.6%의 응답자는 오히려 낮아질 것이라는 답했다.

약사의 위상에 대해서는 30대 응답자의 39.1%가 지금과 같을 것이라고 응답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할 때 6년제 시행 이후 약사의 위상을 그다지 긍정적으로 전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대와 60대 이상 응답자는 각각 28.6% 가량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응답해 대조를 보였다.

남녀별 응답비율을 보면 상대적으로 여약사의 지금과 같을 것이라는 응답(26.0%)이 남약사의 경우(15.7%) 보다 높았다.

◇ 50대 11.6% 약사회 회무 '매우 불만족'

대다수 응답자들은 현재 약사회 조직과 회무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약사회에 대한 만족도는 '보통이다'가 102명(65.4%)로 가장 높은 응답비율을 보였으며, '만족스럽지 않다'가 22명(14.1%), '만족한다'가 20명(12.85), '매우 불만족'이 12명(7.7%)로 뒤를 이었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않거나 매우 불만이라는 응답자 비율은 34명(21.8%)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20대의 '보통이다'라는 응답이 85.7%로 가장 높았으며 30대의 '보통이다'는 응답은 60.9%로 가장 낮았다.

반면 50대 응답자의 경우 11.6%가 '매우 불만족'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으며 60세 이상에서도 10.7%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특히 매우 불만족과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견을 더한 부정적인 응답은 30대가 26.1%로 가장 높았다.

여약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남자보다 약사회 회무와 조직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여약사의 '만족한다' 비율은 5.5%로 남약사의 19.3%로 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불만족 비율은 23.2%로 남약사의 20.4% 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