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약사들은 약대 6년제 도입으로 약사위 위상이 조금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창간 55주년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156명 가운데 61.5%의 응답자는 약대 6년제 시행 이후 약사위 위사이 조금 높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현재 약사회 조직과 회무활동에 대해서는 65.4%가 '보통'이라고 평가했다.
◇ 6년제 도입으로 약사 위상 높아질 것
약대 6년제 시행 이후 약사의 위상은 어떻게 될 것으로 전망하느냐는 질문에는 96명(61.5%)의 응답자가 조금 높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반면 지금과 같을 것이라는 응답자는 32명(20.5%)으로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는 응답(15.4%) 보다 많았다. 특히 2.6%의 응답자는 오히려 낮아질 것이라는 답했다.
약사의 위상에 대해서는 30대 응답자의 39.1%가 지금과 같을 것이라고 응답해 다른 연령대와 비교할 때 6년제 시행 이후 약사의 위상을 그다지 긍정적으로 전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20대와 60대 이상 응답자는 각각 28.6% 가량이 '상당히 높아질 것'이라고 응답해 대조를 보였다.
남녀별 응답비율을 보면 상대적으로 여약사의 지금과 같을 것이라는 응답(26.0%)이 남약사의 경우(15.7%) 보다 높았다.
◇ 50대 11.6% 약사회 회무 '매우 불만족'
대다수 응답자들은 현재 약사회 조직과 회무활동에 대한 만족도가 '보통'이라고 응답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보통이다'라는 응답이 85.7%로 가장 높았으며 30대의 '보통이다'는 응답은 60.9%로 가장 낮았다.
반면 50대 응답자의 경우 11.6%가 '매우 불만족'이라고 응답해 가장 높은 응답 비율을 보였으며 60세 이상에서도 10.7%로 높은 비중을 보였다.
특히 매우 불만족과 만족스럽지 않다는 의견을 더한 부정적인 응답은 30대가 26.1%로 가장 높았다.
여약사의 경우 상대적으로 남자보다 약사회 회무와 조직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여약사의 '만족한다' 비율은 5.5%로 남약사의 19.3%로 보다 상당히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불만족 비율은 23.2%로 남약사의 20.4% 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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