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폐의약품 수거사업 관련 협약 체결
서울특별시 등 6개 단체와 진행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26 11:56   수정 2009.03.26 13:21

서울시약사회가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과 관련해 서울시 등과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25일 '가정내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과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서울특별시 등 6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시약사회를 비롯 서울특별시,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 한국환경자원공사 서울지사,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 동아제약이 참석했다.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서울시에서 우선 실시한 시범사업을 통해 한층 성숙된 분위기를 느꼈다"면서 "사업에 참여한 단체의 미래 지향적인 마인드를 느낄 수 있었다"고 시범사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조 회장은 "지난해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는 훨씬 많은 양의 폐의약품을 수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서울시 환경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했다.

이날 6개 단체는 시범사업에 대한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해 협약서에 서명하고 단체별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다짐했다.

단체별 업무를 살펴보면 서울시약사회는 약국을 통해 폐의약품 수거와 복약지도를 실시하고 사업의 홍보와 교육을 담당하게 되며, 서울시는 사업의 홍보와 지원, 평가 등 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서울시의약품도매협회는 약국에서 수거된 폐의약품을 보건소까지 연 2회 이상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국환경자원공사 서울지사는 보건소 등에서 보관중인 폐의약품을 서울시 자치구가 정하는 소각시설까지 운반하고 처리실적 등을 관리하게 되며, 녹색소비자연대 전국협의회는 사업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참여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추진과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더불어 동아제약은 폐의약품 수거함을 제작해 약국에 배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지난해 가정내 폐의약품 회수처리 시범사업과 복약지도에 적극 참여해 서울지역 환경&건강지킴이로 선정된 51개 약국 가운데 대표로 △진교성(상도약국) △김민종(21세기메디칼약국) △이범식(보라매대학약국) △한윤성(사당프라자약국) 등 4명의 약사에게 지정서와 지정현판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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