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이 인삼 해외마케팅 전략 주제발표
서울시약 코팜틴즈 송노국 단원, 인삼마케팅 포럼에서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24 18:00   수정 2009.03.24 18:15

고등학생이 아시아 각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한국 인삼의 이미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마케팅 전략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서울시약사회 여약사봉사단 전국학생보건봉사대(코팜틴즈) 송노국 대원(대원외고 3학년)은 지난 21일 서울시약사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삼 마케팅 포럼에서 '한국 인삼의 이미지 분석에 따른 해외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발표에 나서 호응을 얻었다.

송노국 군은 이번 주제발표를 위해 싱가폴에서 열린 아세아약학연맹총회에 참가해 각국의 참가자에게 인삼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등 살아있는 의견을 직접 듣고 발표해 현장감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국 인삼을 세계에 판매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마케팅 방식을 아시아 각국의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내용을 중심으로 설명해 주목받았다.

이번 마케팅 포럼은 우리나라 특산물인 인삼과 마케팅·경영론을 접목시키는 방식을 고민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정 토론자로 김진교 교수(서울대 경영대학)와 농수산물유통공사 박성국 차장이 참석했다. 또 아세아약학연맹회장인 남수자 서울시약사회 부회장이 좌장으로 진행을 담당했다.

남수자 코팜틴즈 총재는 "이렇게 현장감 있고 주도면밀한 설문을 만들어 배포하고 주제발표에 수렴한 것은 고등학생이 아니라 사회인도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발표에 대해 평가했다. 

또 남 총재는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앞으로 나가기 위해 인턴십이나 포럼에 참가하는 것은 미래를 준비하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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