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약사회 초도이사회 개최
이사 보선 등 승인 … '불량 드링크' 보도 집중 성토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3-24 13:47   수정 2009.03.24 16:45

강남구약사회가 2009년도 초도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보선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강남구약사회(회장 고원규)는 24일 12시 서울 삼성동 공항터미널 연회장에서 고원규 회장과 자문위원인 원희목 한나라당 의원, 30여명의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2009년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

고원규 회장은 "약사회가 입주해 있는 상가 재건축 문제로 초도이사회가 다소 늦어졌다"면서 "시기적으로 어려운 때지만 이럴수록 약사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회장은 이어 "그린파마시운동을 통해 소위 카운터 6명이 일을 그만 두었다"고 소개하고 "올해 안으로 강남에는 전문 카운터가 반드시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이사들은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에 이어 불거진 불량 드링크와 관련해 집중 성토했다.

A이사는 "이번 방송은 초점이 잘못 맞춰져 약사가 잘못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면서 "사실 제조업체가 제대로 만들어 품질을 관리하고, 정부 차원의 관리감독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약사회 차원의 대안 마련을 주문한 B이사는 "무상 드링크 품질 관련 보도 이후 환자 대하는 일이 부끄러운 면이 있다"면서 "의약 분업 이후 계속 노출돼 온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전 약사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김기표 이사와 윤명이 이사 보선에 대해 승인했으며, 장기 사용으로 노후된 비품 폐기에 관한 사항을 승인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