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체조제와 관련한 약국 이용자의 문의나 민원이 많아짐에 따라 일선 약국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구약사회(회장 고원규)는 최근 약국을 이용한 일반인의 문의사항 가운데 대체조제와 관련한 내용이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이에 따라 대체조제 시 환자에게 내용을 알리는 것과 함께 청구 프로그램 입력에 있어서도 착오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강남구약사회 관계자는 "일반인이 자신의 처방내역과 약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복용하는 약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면서 "특히 처방전의 의약품과 조제된 의약품이 동일한 것인지, 혹은 동일한 효능의 약인지 확인하는 전화가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강남구약사회 차원에서 진행중인 '약 바로알기 운동' 전화를 통해서도 대체조제와 관련한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설명하고 "약을 받아갈 때는 대체조제에 대한 설명을 대충 듣고 있다가 나중에 대체조제 사실을 확인하려는 경우도 있는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에는 다른 지역에서 대체조제와 관련한 행정처분을 받는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강남구약사회는 회원약국에 대체조제 시 반드시 환자에게 그 내용을 알리고, 청구프로그램 입력 시에는 대체내용 입력에 착오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