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엇보다 스포츠를 구심점으로 회원간 화합을 도모하는데 축구단의 의의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1일 공식 창단한 '서울시약사회 축구단'. 창단행사에 앞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서울시약사회 축구단 박상룡 단장은 50대 나이에도 불구하고 골키퍼 장갑을 끼고 직접 출전할만큼 왕성한 활동을 보여줬다.
올해로 55세. 20년전 약사회 내에서 '에이스급 축구선수'로 활약한 경력을 갖고 있는 박단장은 적지 않은 나이지만 꾸준한 운동으로 단련된 피부 때문에 자타가 인정한 '동안(童顔)'이다.
"80년대 후반에는 시약사회 주최로 1년에 한번 상당한 규모의 축구대회가 열렸죠. 지금은 순발력이 예전만 못하지만 20년전 그때는 선수 못지 않은 활약을 했고, 소속팀이 우승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가 축구와 인연을 맺기 시작한 것은 대학시절 개교기념 행사에서 대표선수로 활약하면서 부터다. 중랑구약사회 약국위원장 시절에는 서울시약사회 주최로 효창운동장에서 열리는 대회에서 매번 주전 공격수로 뛰었다.
"분업 이후 회원간 분위기가 다소 건조해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최근 10년 가까운 시간동안 테니스나 축구, 등산 등 약사회 내부 동호회도 많이 사라졌죠."
박 단장은 무엇보다 축구라는 매개를 통해 회원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다는 것이 축구단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서로 친해질 수 있는 '돌파구'로 스포츠 만한 것이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 일단 시작하고 꾸준히 참석하게 되면 체력적인 면에서도 도움이 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지금까지는 월 1회 정도 정기적인 모임을 가졌지만 이제는 월 2회 정도로 정례화할 생각입니다. 회원 규모는 자체적으로 친선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50명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회원은 20·30대가 주축이지만 많게는 60대 회원이 있을 정도로 문호는 개방되어 있다면서 박 단장은 최근 회원이 늘어나면서 기술적으로나 능력으로나 축구단의 실력이 높아지는 것이 눈으로도 보인다고 설명했다.
"대회 우승이 목표라고 하기보다는 올해 9월 대회에서 적어도 예선 탈락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게 1차 목표입니다. 주최측 소속 팀이 예선탈락하면 부끄러운 일이죠."
박 단장은 축구단의 올해 목표를 묻는 질문에 '9월 있을 약사 월드컵에서의 선전'이라고 전하고 이같은 스포츠를 통한 단합이 해를 거듭하면서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01 | 코오롱티슈진,7월 'TG-C' 임상3상 톱라인 발... |
| 02 | 복지부 1차관에 현수엽 현 보건복지부 대변... |
| 03 | "코스닥 상장 힘 받았다" 넥스아이, 500억원... |
| 04 | 차백신연구소, 김병록 경영지배인 선임 |
| 05 | 쿼드메디슨,한림제약과 마이크로니들 기반 ... |
| 06 | “AI로 반복 심사 줄인다”… 식약처 화장품 안... |
| 07 | 아이엠비디엑스 "액체생검, 암 전주기 커버... |
| 08 | 셀리드, 항암면역치료백신에 적용된 NK세포 ... |
| 09 | 한국병원약사회 전문약사 수련 확대…현장은 ... |
| 10 | 제이브이엠, 중국 쑤저우 생산기지 준공…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