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이다. 정시현 경기도약사회 편집이사는 1년전 기자와 만났을 때보다 훨씬 여유가 있어 보였다. 당시 경기도약사회지를 매월 발행해야 하는 시점에서 정 이사는 시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걱정과 부담감을 보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12권이 회지가 탄생하는 동안 정 이사의 걱정이 기우였다는 것을 보여주며 경기도약사회지는 당당히 월간 회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초창기 경기도약사회지를 1년에 한 번만 발행했던 때를 생각하면 매월 발행한다는 것은 어쩌면 모험에 가까웠기 때문에 매달 나올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도 들었다고 한다.
가장 걱정이었던 부분은 학술정보를 담당할 집필진에 대한 고민이었다.
"아무래도 학술지를 표방하고 나섰기 때문에 학술부분이 가장 큰 고민이었죠. 그러나 1년을 이어오면서 꾸준히 학술정보를 맡아줄 집필진들이 있어 수월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박기배 회장을 비롯해 집필을 맡아준 약사들의 노력이 큰 도움이 됐다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회원들의 반응은 어떨까.
"아직 1년밖에 안되어서 크게 반응을 점검해보지는 못했지만 책자가 매월 꾸준히 오다보니 핵심적인 것 표시해서 찾아볼 수 있어 좋다는 것과 학술정보가 도움이 된다는 말 등을 해주세요."
그러나 정 이사는 회원들의 원고를 많이 실지 못했다는 점을 아쉬워했다.
문예코너에 시, 수필, 사진, 그림 등 회원들의 다양한 컨텐츠를 담으려 했으나 매달 담아내기에는 그 양이 부족해 연결이 되지 못했다는 것.
이 때문에 올해는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정 이사는 올해부터는 실용적 학술강좌의 강화를 위해 '처방과 복약지도'란을 신설해 약사들에게 도움이 되는 질환별 진단 및 처방 정보 등을 접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인터뷰 대상을 다양한 범위로 넓힐 계획이며 분회소식 등을 지난해에 이어 연결해서 실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가 현 집행부의 마지막 해이니만큼 정 이사가 경기도약사회지를 위해 힘 쓸 시간도 이제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지난 1년이 자리매김을 위한 시간이었다면 이젠 도약을 위한 시간이다.
집 서재에 꽂혀 있는 12권의 경기도약사회지를 보면 "보람되고 대견해서 쓰다듬게 된다"며 웃는 정 이사의 올해 활약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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