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면대약국 '크린'지역… 카운트 척결 시동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2-20 17:08   수정 2009.02.20 18:56

울산시약사회(회장 김용관)는 면대약국 척결의 성과를 거두며 전국에서 가장 먼저 자체 마무리 했다.

울산지역은 몇 년전부터 자체적으로 약국을 A,B,C,D 등급으로 분류해 분회 단위로 면담을 가지고 면허대여와 카운터 척결을 위한 정화 운동을 펼쳐왔다.

그 성과로 울산지역에서는 작년 연말 검찰조사로 받은 2개 약국이 처벌 되었고 병원직영으로 의심되는 1개 약국을 확인차원에서 대약에 보고한 상태로 처리가 완료되면 면대약국은 사실상 사라지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울산시약은 면대약국T/F팀을 확대 개편해 전문 카운터 척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기로 했다.

울산지역에서 카운트 척결문제도 해결이 되면 ‘크린’ 지역이 된다. 이에 카운트 문제는 어떻게 풀어 나갈지 주목된다. 현재 울산 지역은 500여명의 약사와 350여개의 약국이 있다.

울산 김용관 회장은 “상근약사, 약사위원회, 반회의 정확한 실태파악과 노력으로 면허대여 약국을 하고 있는 약사 면담을 통해 면대의 폐해를 설명하고, 공감대 형성과 인식의 변화를 위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외부의 힘을 빌리는 것 보다 면대의 폐해와 약사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회원에게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장으로서 취임한 후 5년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울산지역에서 면대약대약국을 하면 약사사회에서 얼굴을 들 수 없을 정도의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성기 상근약사는 “면허대여약국 문제가 하루아침에 해결 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다” 라며 “실태파악을 통해 지속적인 면담으로 서서로 해결하는 방법으로 노력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약에서도 약국 전문카운터 추방을 위해 강도 높은 자율정화 운동을 추진하기로 하고 '약사지도위원회'를 상반기 중으로 신설해 카운터 신고·처리센터를 설치하고, 전문 카운터 약국으로 확인된 약국이 시정요구에 불응할 경우 관련 기관에 약사감시와 처벌을 의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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