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 척결 "大위해 小희생 차원에서 접근"
제주도약사회 '아직도 미흡한 부분 있다'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2-15 18:33   수정 2009.02.15 20:23

제주도약사회가 카운터 척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제주도약사회(회장 정광은)는 15일 정기 대의원총회를 통해 올해 2대 중점업무를 '근무약사 인력제'와 '카운터 척결'로 결정했다고 설명하고 이 부분에 회무를 집중하기로 했다.

정광은 회장은 15일 정기 대의원총회 자리에서 "약국 카운터 문제는 언론보도 등으로 우리를 얼마나 부끄럽게 하고, 위신을 얼마나 추락시켰는가"라고 반문하고 "이에따라 카운터 척결운동을 올해 중점업무 가운데 하나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회장은 "그동안 약국 개문시간을 늘리고 당번약국 준수에 나서는 등 많은 업무를 추진했지만 불미스러운 일이 많이 있었다"면서 "약사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가장 시급한 일은 불법 카운터 척결"이라고 강조했다.

정광은 회장은 "그동안 카운터 척결을 추진해 보면 저항이 만만찮았다"면서 "카운터를 내보내는 등 일정 부분 성과도 있었지만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카운터 문제를 바라보는) 회원의 인식이 차이가 많은 것 같다"면서 "직선제 이후 6년째인 집행부 회무를 마무리하는 차원에서라도 대를 위해 소을 희생한다는 생각으로 카운터 척결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근무약사 인력제를 올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근무약사 인력제는 지난해부터 제주도약사회가 약사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고, 원활한 인력체계 확보와 개설약사와 근무약사와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진행중인 사항.

정광은 회장은 "그동안 인력을 제대로 구하지 못해 회원의 고충이 컸다"면서 "내달중 도입을 위한 윤곽이 잡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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