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고의약품 정산과 관련해 이달말까지 전체 반품 금액의 80%가 정산되고, 늦어도 3월까지 잔여분에 대한 정산이 완료된다.
대한약사회는 약국위원회는 10일 오후 재고의약품 정산 비협조사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고, 이 자리에서 도매협회와 논의를 통해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약사회로부터 보고받은 재고의약품 정산 비협조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청문회에는 해당 미정산 도매업소와 의약품도매협회를 대표해 도매협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논의를 통해 대한약사회와 의약품도매협회는 조속한 정산완료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우선 이달말까지 전체 반품금액의 80%를 정산 완료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현재까지 집계된 미정산 제약사에 대한 정산도 공조를 통해 3월중으로 완료하기로 하는 한편 도매상에서 약국으로 정산해야할 잔여분 12% 역시 3월까지 정산완료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청문회 자리에는 대한약사회 신상직·하영환 약국이사가 참석했으며, 도매협회에서는 임맹호·김원직 부회장, 김성규 총무이사(송암약품), 한신의약품·대원약품·백광의약품·지오영·석원약품 대표가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