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의약품사업 참여약국 인센티브제공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특강서 '긍정적 검토 후 회신'
임채규 기자 darkangel@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02-09 13:23   수정 2009.02.09 13:28

오세훈 서울시장이 폐의약품 사업에 적극 참여한 약국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난 6일 서울 장충동 소피텔엠베서더호텔에서 열린 서울시 5개 의약인단체 초청특강에서 이같이 밝히고 '서울시와 함께 일어서는 희망의 2009'를 실현하기 위한 계획을 소개했다.

이날 특강에서 서울시약사회 대표로 질의에 나선 김선자 환경위원장은 '가정내 폐의약품 회수·처리사업'에 대한 약국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거론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9개월동안 서울시 5,300개 약국에서 수거한 가정내 폐의약품은 10톤에 달한다"면서 "사업의 중심역할을 수행중인 약국에 동기부여와 자긍심 고취 차원에서라도 인센티브 제공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인센티브 제공방안은 약사감시 면제나 약사감시 주대상업소 해제, 환경부 선정 그린약국 지정 명패나 스티커 부착, 포상 등이 고려될 수 있을 것이라고 김 위원장은 덧붙였다.

이에 대해 오세훈 시장은 "수거한 폐의약품의 양이 10톤이나 되는 것은 놀랄 일"이라면서 "어떤 식으로든 인센티브를 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당연히 검토해야 할 아이템"이라고 전했다. 특히 "언급한 포상 등 가능한 인센티브 제공방안을 검토해 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초청특강은 서울시약사회를 비롯 서울시의사회·서울시치과의사회·서울시한의사회·서울시간호사회 등 5개 의약인단체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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