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약사회는 7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제47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 및 사업계획안을 논의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라도 면대 척결에 나서는 등 회무를 집중키로 했다.
박진엽 총회의장은 개회사에서 "일반인 약국 개설,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 등 쟁점사안은 약사회원 전체가 단결된 모습을 보이지 못하면 다시금 이슈화될 수 있는 중대차한 문제"라며 "대한약사회를 중심으로 지부와 회원들 모두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옥태석 회장은 "그 동안 면대약국 퇴출 운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검찰 고발 등 강력한 행정력을 동원해서라도 면대 업주들을 퇴출시키는 데 회무를 최대한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회원님들께 약속했던‘팜클린운동’도 착실히 진행하고 있다“ 며 ”이를 위해 부산시약사회는 수십년도 더 된 잘못된 관행을 바로 고쳐 잡고자 면허대여약국과 비자영약국을 정화하기 위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1차로 160여개소에 달하는 면대와 비자영으로 추정되는 약국들을 파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자진폐문 약국이 상당수 있으며 자발적으로 정리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며 지난 2월 초 7개 약국을 우선 선정하여 청문회를 실시”고 말했다.
김 구 대한약사회장(송경희 부회장 대독)은 "면대약국 근절 등 우리 스스로 자정해 외부 세력의 도전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며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근절과 당번약국 활성화로 약사위상을 바로 세우는데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비약사 약국내 불법 행위 단속, 도매경영약국, 면대약국 등 퇴출, 의약품가격 정착 등 위원회별 중점 사업을 정하고, 사업계획안은 초도이사회에 위임하기로 했다.
총회에서는 직전 연도보다 4.2% 줄어든 3억5901만원의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해 의결하고, 대약에 건의할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수상자>
△대한약사회장 수상 = 김외숙(태전메디칼) 이희준(은성약국) 김정길(부평약국) 배신자(남영사약국) 백형기(약국위원장) 김선영(소망약국)
△부산광역시장 표창= 김위련(성진약국) 최창욱(세인약국) 배성진(푸른약국) 송열호(부일약국)
△부산시약사회장 표창
대내표창= 강혜란(큰사랑약국) 임은주(동래백병원) 박미애(건강한약국)박성규(미래팜동진약국) 임문순(다사랑약국)
대외 감사패 = 최종식(우정약품) 엄태응(복산약품) 추기엽(삼원약품) 주만길(세화약품) 박윤규(청십자약품) 김기운(백제약품) 박성수(부산약사신협) 전영기(전 사무국장) 박재환(약업신문) 윤승호(부산칸트리클럽) 조은지(부산시약회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