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약 김사연 회장, 옥정남 강화군약사회장, 김응팔 부회장은 지난 28일 강화경찰서를 방문해 이상원 서장과 면담을 나누었다.
이 자리에서 옥정남 회장은 차기 강화군약사회장직을 수행할 김응팔 부회장을 소개했다.
이상원 서장은 강화에서 있었던 어재연 장군 추모 행사를 언급하며 1877년 고종 8년에 미 해군의 침략으로 벌어진 ‘신미양요’ 당시 광성보 전투에서 350명의 병사들과 함께 전사한 장군의 순국정신을 이시대의 변절자, 기회주의자와 복지부동한 공직자들은 본받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 당시 어 장군은 수(帥)자기를 빼앗기는 수모를 당했으나 미 해군은 처음으로 외국에서 3명이 전사한 사건을 미 해군 역사상 가장 큰 수치로 여기고 있다고 이 서장은 설명했다.
이어 인근 식당으로 경찰서 간부진을 초청해 오찬을 나누며 관내 치안, 약업계 동향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한 간부는 이 서장이 부임 후 강화모녀살해범을 검거하고 경찰서와 지구대 건물을 수리하는 등 많은 업적을 쌓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사연 지부장은 약사회에 출근하면 3개 일간지의 기사 중에서 검ㆍ경찰과 약업계의 기사를 매일 스크랩하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