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매니저 2000의 보안이 강화된다.
대한약사회(회장 김구)는 개인정보와 진료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내달 15일부터 팜매니저 2000에 대한 외부 프로그램의 접근을 차단하기로 하는 등 PM2000의 보안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한약사회는 우선 대한약사회가 인정하지 않는 프로그램의 팜매니저2000 접근을 원천 차단하는 한편 무단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팜매니저에 대한 외부 프로그램의 접근을 원천 차단하기로 했다.
이번 보안 강화는 많은 환자의 개인정보와 처방·조제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약국 청구프로그램이 외부의 접근으로 인해 개인정보 유출이 염려되는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라 진행됐다.
이에따라 약국에서는 약사회와 사전 협의로 접근이 허용된 업체 이외의 프로그램은 팜매니저 2000에 접근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에 이같은 사항을 확인해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대한약사회 최종수 정보이사는 "이번 보안강화는 팜매니저 2000 프로그램을 사용중인 약국이 원활하게 약국업무를 수행하고 환자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설명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보안 조치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