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유형 특성을 논리적으로 설득해 적정한 수가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대한약사회 수가협상 T/F 팀장인 정명진 부회장은 1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협상시한까지 가능한 문을 열어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오는 17일 협상시한을 앞두고 가진 간담회에서 정명진 부회장은 재정안정과 약사회의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수가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보험재정이 비교적 안정화되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지만 지난해보다 협상이 쉽지는 않다"면서 "공단의 의견 역시 '어렵다'는 것이어서 결과 역시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 "비급여 부분 등 공단에 요구한 내용에 대해 현재까지 속시원한 답을 듣지 못했다"고 설명하고 "15일 있을 4차 협상에서 약국유형 특성에 대한 논리적 설득으로 긍정적인 답을 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협상은 약제비를 포함하지 않는 행위료로 기준을 바꾸는 출발점이었다"고 평가하고, 수가협상의 토대가 될 수 있는 약국유형 체계화 작업은 서울대 경영연구소 등을 통해 연구결과를 얻었으며 이 작업은 현재도 계속 진행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