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선관위, 임원 선거 중립 견지 당부
직선제 의미 퇴색시키는 행위 단호히 대처할 것
김지호 기자 kimjih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6-04 16:07   

대약 중앙선관위가 공정선거를 위한 임원들의 선거 중립 유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석원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4일 오후 담화문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 일정이 시작되면서 공정선거를 해치는 회직자들의 행태가 나타나고 있어 심히 우려된다며 향후 직선제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일체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최근 일부 약사회 임원들이 본인의 신분을 저버리고 특정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으로 알고 있으나 선거에 있어 중립을 지키고 회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임원들의 선거개입은 어떠한 경우에도 합리화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선관위는 회원들의 후보자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이같은 행위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직선제 의미를 퇴색시키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다음은 담화문 전문.

[담화문]

임원들의 선거 중립을 당부합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회원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오는 7월 10일은 대한약사회 사상 처음으로 실시되는 대한약사회장 보궐 직접선거의 개표일입니다.

이미 일부에서는 공식적으로 출마의사를 밝히고 후보자 등록을 준비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 일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공정선거를 해치는 회직자들의 행태가 나타나고 있어 심히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근 언론보도에 의하면 일부 약사회 임원들이 본인들의 신분을 저버리고 특정 후보 지지를 선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거에 있어 중립을 지키고 회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는 임원들의 선거개입은 어떠한 경우에도 합리화 될 수 없습니다.

직선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숙한 선거문화가 전제될 때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원들의 후보자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약사회 임원들의 행위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향후 직선제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입니다.

회원 여러분들께서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나 근거 없는 비방에 현혹되지 마시고, 후보자들이 내세우는 정책과 공약들을 꼼꼼히 비교하여 약사회를 이끌어 갈 적임자를 선택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2008년 6월 4일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한  석  원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