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불용재고약 총 반품액 223억여원 집계
“2005년 대비 40억 이상 증가... 소포장 공급 부실이 원인”
김지호 기자 kimjih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27 19:26   수정 2008.05.28 11:46

대한약사회 약국위원회(약국이사 신상직·하영환)는 27일 지난해 말부터 전국적으로 일괄 추진한 개봉불용재고의약품 반품사업 수거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223억여원 가량의 재고약이 수거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대약은 이 같은 수치가 2005년 180여억 원에 비해 40억 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불용재고의약품이 여전히 약국경영의 고질적인 문제이며, 이는 제약사의 소포장 의약품 연말 집중 생산과 의약품도매상의 소포장 취급 기피가 원인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소포장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과 재고의약품 발생을 억제하기 위해 소포장 의약품 생산·유통을 활성화하고 소포장약 유통정보 제공 시스템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반품금액 상위 제약사를 보면 한독약품이 8억3천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화이자(5억6천여만원), 한국노바티스(5억2천여만원), 유한양행(5억2천여만원), 대웅제약(5억1천여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으로 보면 노보노디스크제약 클리오제스트정이 6천9백여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한독약품 한독세로자트정20mg(6천7백여만원), 한미약품 클래리정(6천6백여만원), 한국애보트 클래리시드필름코팅정250mg(6천5백여만원), 한국쉐링 누벨정(6천3백여만원) 등의 순이다.

※ 자료받기: 2008 재고약 반품 상위 100대 회사·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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