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회장 출마 선언한 박한일씨 사전 선거운동 논란
단식기간중에 선거운동 ...전영구씨와 함께 참석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18 16:49   수정 2008.05.19 10:59

지난 16일 대한약사회 회장 출마를 선언한 박한일 약사공론 주간이 17일 부산에서 개최된 부산약대 총동문회에 참석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7일 부산약대 동문회에 박한일씨는 전영구 전 서울시약 회장과 함께 참석했다.

부산약대 동문회는 박한일씨에게 발언의 시간을 주지 않고 간단한 내빈 참석 소개만 했다. 바로 박한일 씨는 자리를 떠났다. 이날 참석한 약사들은 벌써 선거운동이 시작 되었구나 하면서 한마디씩 했다.
 
박한일 씨가 16일 출마선언과 함께 단식참여을 선언했지만 3일간의 단식에는 참여하지 않고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
 
실제 일반의약품의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해 집행부가 단식투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한일 씨는 부산대약대 동창회 총회에 참석했다.

박한일씨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단 하나의 의약품도 약국 외 판매가 허용되어서는 안된다며 대약의 투쟁에 동참하고 단식에 들어간다고 선언했다.

특히 선거 관련 활동을 못해 대한약사회장이 되지 못하는 한이 있더라도 약권수호 투쟁에 앞장서는 일이 지금 저에게 주어진 소명이라며 약권을 수호하는 일은 우리 약사에게는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할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동문회에 참석한 약사회 관계자는 "박한일 씨와 전영구씨가 함께 참석한 것은 성균관대 후보로 박한일 로 단일화 이루어진 것 보이고, 전영구씨가 박한일씨를 돕고있고 것 같다" 며 “단식선언을 한 박한일 씨가 이곳에 참석한 것은 선거를 위해 릴레이 단식에 악영향을 미치는 행동이다”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박한일씨는 18일에는 서울시약사회 등반대회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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