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 자체 처방전 스캐너 보급 사업 추진
2D 바코드 표준화 실시 때 까지... 일반업체 장비 구입 자제 당부
김지호 기자 kimjih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5-16 09:09   

약사회가 2차원 바코드 표준화 지연에 따른 회원들의 처방전 입력 관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자체적인 처방전 스캐너(OCR, 문서인식) 기술개발 및 장비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15일 처방전 2차원 바코드 관련 T/F 회의를 개최, 2차원 바코드 표준화가 실시될 때 까지 자체적인 처방전 OCR 입력시스템 개발·공급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학정보원이 주체가 돼 처방전 OCR(문서인식) 입력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장비 보급업체를 선정, PM2000 사용자를 대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보급하는 형식으로 추진된다.

약사회는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사전 예약을 통해 보급약국을 선정할 예정이며, 실제로 약국에 보급되는 시점은 2개월 후 쯤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약사회가 공급하는 ‘처방전 OCR 입력시스템’이 탑재된 PM2000과 고속스캐너가 출시되기 전에 2백만원 대의 고가 스캐너 장비 구매로 금전적 손실을 입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처방전 OCR(문서인식) 입력시스템’은 처방전을 고속스캐너 장비로 인식해 약국 전산프로그램에 바로 입력되게 하는 기술로, 최근 처방전 판독률과 판독시간이 대폭 개선됐다.

한편, 개국가는 그 동안 2차원 바코드 표준화 관련 입법 지연 및 약사회의 서비스 공급업체와의 협의 도출 난항, 의료기관의 바코드 출력 중지 등으로 처방전 입력에 불편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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