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목·전혜숙·김상희 약사 3인 당선 확정적
출구조사 결과 안정권... 장복심·김미희 후보는 가능성 낮아
김지호 기자 kimjiho@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4-09 19:56   수정 2008.04.10 05:22

9일 진행된 제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언론사 출구조사 결과 한나라당의 원희목 대약회장과 통합민주당의 전혜숙·김상희 약사가  당선이 확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서울 송파을에 출마한 통합민주당 장복심 후보와 경기 성남에 출마한 민노당 김미희 후보는 사실상 당선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오후 6시 선거 종료와 함께 MBC·KBS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 한나라당은 과반수를 넘긴 154석에서 178석을 통합민주당은 67석에서 90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중 정당별 지지율에 따른 비례대표는 한나라당은 27~30석, 민주당은 13~15석 수준.

이에 따라 한나라당의 16번을 받은 원희목 대한약사회장, 통합민주당의 5번을 받은 전혜숙 심평원 감사, 통합민주당 11번을 받은 김상희 최고위원 등의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은 무난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송파을에서 출마한 통합민주당 장복심 의원은 61.5%를 획득할 것으로 예측된 한나라당 유일호 의원에 이어 36%로 2위에, 성남 수정에 출마한 민주노동당 김미희 후보도 민주당 김태년 후보(41.1%), 한나라당 신영수 후보(38.7%)에 이어 9.5%에 머물 것으로 예측돼 사실상 당선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의사 출신 출마자 중에는 성남 중원의 신상진 후보가 44.3%, 경남 마산을 안홍준 후보가 69.7%, 부산 중·동 정의화 후보가 71.5%의 득표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돼 당선이 유력하고, 경기 남양주을에 출마한 한나라당 김연수 후보는 경합을 벌일 것으로 예측됐다.

이에 따라 이번 18대 총선에서는 약사 출신이 비례대표에서 최대 3명, 의사 출신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14번의 조문환 후보와 지역구 4명 등 최대 5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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