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일반약 성장세 눈에 띄네
까스활명수 후시딘 헬민 이세탁스 고속성장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1-20 11:16   수정 2007.11.21 07:17

전문약에 대한 정부의 계속되는 압박으로 많은 제약사들이 일반약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가운데 동화약품이 일반약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회사는 ‘까스활명수’ ‘후시딘’ ‘헬민’ ‘이세탁스’ 등 회사의 주요 일반약 품목이 올 상반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까스활명수큐는 올 반기(4월-9월) 165억3,700여만원의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12% 이상 성장했고, 상처치료제인 ‘후시딘’도 46.93% 성장했다.

까스활명수 제품은 생산실적 기준으로, 지난 2000년 이후 매출이 매년 5~10%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005년 대비 20%에 가까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올해 7월 가격을 올린 후시딘도 가격인상이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고 호재로 작용, 큰 폭으로 성장하며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여기에 간기능개선 보호제  ‘헬민’과  ‘이세탁스’도 올 9월 창업 110주년을 전후해  전사적인 영업 마케팅에 나서며 대폭 성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

헬민과 ‘잇몸질환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컨셉으로 올 5월부터 적극적으로 나선 이세탁스는 6개월 만인 10월말 현재 지난해 총 매출액의 2배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지난해 매출이 미미해 매출이 큰 수준은 아니지만 이 같은 추세를 감안하면 헬민 경우 매출 100억 품목으로 올라설 수 있을 것이란게 회사측 설명.

타 회사 제품들이 일반약 부문에서 고전하고 있다는 평가를 감안하면 성장세가 놀라운 셈.

동화약품 관계자는 “다른 회사들이 일반약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 아직 기대만큼은 아닌 것 같다.”며 “일반약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까스활명수 후시딘으로 볼 때 소비자들의 ‘넘버 원’ 제품 쏠림 현상이 이뤄지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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