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형 인슐린 주입기 ‘리베로’ 유럽 CE 인증
디아메스코 인슐린 펌프 ‘베스트 라이프’ 이어 두 번째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0-16 12:47   수정 2007.10.16 13:01

당뇨 전문기업 디아메스코㈜가 인슐린 펌프 ‘베스트 라이프(BEST LIFE)’에 이어, 최근 수동형 인슐린 주입기 ‘리베로(LIBERO)의 유럽 CE 인증을 취득했다.

리베로는 바늘로 매번 찌르지 않고 통증 없이 인슐린을 주입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인슐린 주입기다.

회사측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주사기나 인슐린 펜으로 주입하는 경우, 하루에도 몇 번씩 주사를 해야 함에 따른 통증과 거부감이 수반됐지만, 리베로는 펌프처럼 주입세트를 통해 주입하기 때문에, 한번 삽입 후 주입세트 교체 전까지 다시 찌를 필요가 없어 주사횟수가 주15~20회 가량 줄어들게 된다.

또 0.1 단위로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의 인슐린 펜보다 더욱 정밀한 인슐린 주입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리베로는 인슐린 펌프 ’베스트 라이프’와 함께 이미 각종 해외 학회와 전시회를 통해 소개돼 주목을 받았으며, 캐나다, 멕시코, 스페인, 프랑스, 중국 등 20여 개 국가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세계 시장으로 빠르게 뻗어나가고 있다.”며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혈당 관리를 위한 초기 인슐린 치료의 중요성이 대두되며  인슐린이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두각을 드러내는 치료제로 주목 받고 있다. 이 같은 적극적인 인슐린 치료 추세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리베로의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WHO 발표에 따르면 향후 20-30년 내에 당뇨병 환자는 현재의 거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2006년 현재 전세계 약 2억 5천만 명, 2030년 4억 명 이상 예상) 세계 인슐린 시장은 연간 5% 이상 증가할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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