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애니셀 뱅크(Anycell Bank)' 개소
암 치료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09 11:40   수정 2007.09.10 08:16

올해로 창업 50주년을 맞은 ㈜바이넥스(대표 이백천)는 7일 국내 최대 규모의 면역세포 보관은행인 '애니셀 뱅크(Anycell Bank)'의 개소식을 갖고 지방 최초로 세포조직은행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애니셀 뱅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면역세포 은행으로서 면역세포를 보관하는 '면역세포은행'과 그 외 종양조직을 보관하는‘종양조직은행’으로 구성돼있다. 단순한 세포의 보관개념을 벗어나 암 치료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세포보관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애니셀 뱅크'는 정상인이나 암환자의 면역세포와 종양조직을 따로 떼어 보관했다가 질병 발생 시 치료에 사용하는 세포 보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추후 암이 발병했을 경우 그동안 보관해온 자신의 면역세포를 이용해 세포치료제를 만들어 암을 치료할 수 있게 된다.

바이넥스의 '애니셀 뱅크' 개소는 단순히 세포를 보관하는 개념을 넘어 암 치료에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국내 암 치료 수준을 한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

바이넥스는 “지금까지 제대혈을 보관하는 제대혈은행은 상당수 있었지만 애니셀 뱅크처럼 암치료를 위한 면역세포 뿐만 아니라 암치료를 위한 항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종양조직을 전문적으로 함께 보관하는 곳은 국내에서 바이넥스가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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