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소와 다국적제약사들 거점정책에 변화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이전에는 작은 정책변화에도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며 대응했으나, 물러지는 분위기다.
대표적인 예가 의약분업 당시 다국적제약사 중 처음으로 거점도매 정책을 시행한 한국로슈의 정책 변경.
한국로슈가 지난 1일 거점 도매업체와 재계약하는 과정에서 일부 매출이 부진한 업체에 대해 0.5%의 마진 인하를 강행하며, 거래량이 적고 매출이 적은 지방 3곳의 도매업체들을 거점에서 제외시킨 것으로 알려졌지만 도매업계에서는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분위기가 최근 개인 추세로 가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한 인사는 “예전에는 거점도매 경우 선정에도 말이 많고 탈도 많았다, 더욱이 조그마한 정책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는데 요즘에는 내가 중요하다는 개인 성향이 강하다. 도매업소 규모별 지역별 갈등도 있어 남의 일에 나서지 않는 분위기도 일부 있다. ”고 진단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마진인하란 문제가 걸렸다는 점에서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일부 업소의 문제이기는 하지만, 마진인하는 그간 일부와 전체를 떠나 주요한 문제로 다뤄졌기 때문이라는 것.
더욱이 마진문제는 거점도매로부터 도도매로 제품을 받는 도매업소들에게도 중요한 문제인데다, 다른 제약사들의 후속타와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인하 %와 해당 도매에 관계없이 업계를 관통하는 사안으로 부상했다.
이런 예로 볼 때 쉽게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일각에서는 도매업소 난립으로 업계 내 경쟁이 치열해지며 모두 갈 수 없다는 인식과 함께 이 같은 환경에서 거점도매로 선정된 자체가 중요하다는 점 등으로 이 상태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다른 인사는 “거점이나 협력으로 선정된 도매업소들은 이전에 유통가를 관통한 국내 모 제약사 경우에서처럼 살아남는 것이 우선이라는 인식들이 있다”며 “협의가 됐을 수도 있다. 문제는 거점도매 정책을 펴는 다국적제약사들이 앞으로 정책조정에 나설 경우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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