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약품, 대장 질환 조기진단 시약 발매
독점판매 계약-거점도매 선정 약국시장 공략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7-20 07:41   수정 2007.07.20 09:09

유니온약품(사장 안병광)이 지난 19일 수입원인 ‘메디퓨처’ ‘이지 디텍트’와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 대장암을 비롯한 대장 질환 조기진단 시약 ‘이지 디텍트(EZ-Detect)’를 발매한다.

미국 바이오메리카에서 만든 이지 디텍트는  각종 대장질환 등의 초기에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혈변(잠혈)을 미리 체크할 수 있는 진단시약으로, 집에서 1~2분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잠혈진단시약 중 유일하게 FDA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존스 홉킨스, 시카고 대학 등지에서 임상연구를 마쳤으며 잠혈 반응 검사 5회를 실시함으로써 정확성을 높였다.

또 분변의 일부를 채취하지 않고 물속에 퍼지는 변의 혈변을 감지해 혈액이나 잠혈에 대해 반응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유니온약품 관계자는 “각종 대장 질환이 급증하고 있지만 현재는 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이 가능한 것이 현실”이라며 “이지 디텍트는 간단한 사용법을 통해 보다 쉽게 이같은 질환을 진단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안병광 사장은  “조만간 거점 도매 선정을 끝내고 발매에 들어갈 것”이라며 “이지 디텍트라를 통해 약국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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