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휴먼텍, 줄기세포 연구자 임상 식약청 승인
간엽줄기 세포 이식 후 정착률 및 생존률 3-4배 이상 확인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4-25 16:29   

단백질 신약개발 전문기업 포휴먼텍(이승규 대표)은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장양수 교수, 최동훈 교수)팀과 공동으로 '생육강화간엽줄기세포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식품의약품안전청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급성 심근경색 환자에게 있어 기존의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의 가장 큰 문제는 이식된 줄기세포의 정착률 및 생존율이 5% 이하로 매우 낮은 것이다.

포휴먼텍에 따르면  이를 보완하기 위해 포휴먼텍의 PTD(단백질전달물질) 기술을 이용, FHT-1206 단백질 약물로 처리한 줄기세포를 이식한 경우 기존의 치료법보다 3∼4 배 이상의 생존율이 향상됨을 동물시험을 통해 확인했으며, 이 기술을 이용한 치료법으로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하게 됏다.

최근 간엽줄기세포의 생존율 향상을 위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특히 특정 유전자를 전달하는 방법들이 많이 연구되고 있으나, 이번 식약청의 연구자 임상 승인은 포휴먼텍의 FHT-1206을 이용하는 것이 유전자를 이용하는 다른 방법에 비해 안전한 것으로 평가 받은 것이라는 점에 주목된다.

포휴먼텍측은 ‘FHT(ForHumanTech)-1206’을 이용한 생육강화 간엽줄기세포의 치료방법의 임상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심근경색 이후에 발생하는 심장기능의 저하에 대한 치료법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휴먼텍 이승규 대표는 "이번 FHT-1206 을 이용한 치료방법의 임상 승인은 포휴먼텍이 지금껏 주력으로 추진해온 단백질 신약개발 이외에도 기반기술인 PTD 의 다양한 사업적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에 그 의의를 둘 수 있다"며 "현재 추진중인 PTD를 이용한 신약들의 기술이전 및 임상시험을 위한 준비 또한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휴먼텍은 단백질 전달체을 이용하여 천식, 아토피,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 과 심근경색을 위한 치료용 단백질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신약후보물질은 총 5종으로 류머티스 관절염치료제 FHT-401, 면역 억제 단백질 신약 FHT-CT4, 심근경색 단백질 신약 FHT-1106, 주름살 개선제 FHT-503, 세포 자연사 유도 억제 단백질 신약 FHT-1206 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FHT-401" 은 현재 전임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2007년에 완료와 동시에 임상시험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FHT-CT4"는 2006년 5월  의생명과학 전문지 네이처메디슨에 발표돼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고, 8월에는 세계적 제품화 전문기업 미국 IBS사와 임상진입을 위한 제품화 과정에 착수하였고, 현재는 전임상시험이 진행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름살 개선제 "FHT-503"는 2006년 2월 기능성 물질로 특허를 받았고, 11월에 미국에 원료등제를 완료해 주름개선 화장품의 형태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 현재 국내 대형 화장품 회사는 물론 외국계 화장품 회사들과 제품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2007년에는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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