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계에 월 2회 휴무 얘기가 솔솔 나오고 있다.
이는 오는 7월부터 50인 이상 사업장은 토요 휴무가 발동되기 때문. 지난해부터 월 1회 토요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지만,7월 이후부터는 월 2회 토요 휴무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실제 지난해 토요 휴무제를 실시하며 문제점들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으나, 현재 아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게 유통가의 분석이다. 오히려 직원들의 사기 진작 차원에서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
근무형태와 관련한 이 같은 얘기들은 최근 들어 도매업소 영업 담당자와 직원들 사이에서 자주 거론되고 있다.
더욱이 D사 등 7월부터 주 4일제 근무에 돌입하는 제약사도 있는 상황에서 도매업소들도 이제는 긍정적으로 검토할 때가 됐다는 애기도 거론되고 있다.
서울지역 도매업소 한 관계자는 “1년정도 월 1회 토요휴일제를 했는데 아무런 문제없이 넘어갔다. 50인 이상은 대부분의 OTC 종합도매들이 포함되는데, 사기진작 차원에서라도 회사나 협회 차원에서 논의가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