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크루드, 만성 B형간염 1차 치료제로 권고’
미 스탠포드대 키프박사, 개정 B형간염치료 가이드라인 국내 첫 발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2-28 10:52   수정 2007.02.28 23:18
▲ 키프 교수

올 초 미국에서 개정된 B형 간염치료 가이드라인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미국 내 만성B형 간염치료 가이드라인을 세운 미 스탠포드 대학의 메디컬센터 에멧 B. 키프(Emmet B. Keeffe) 교수는 27일 잠실에서 열린 한국 BMS제약의 바라크루드 런칭 기념 심포지엄에서 변경된 가이드 라인을 직접 발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만성 B형 간염환자를 위한 최신 치료 가이드라인의 변화’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표된 개정 B형 간염치료 가이드라인에는 만성 B형 간염의 치료를 결정하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기준 수치가 제시됐다.

가이드라인이 제시한, 치료를 권장하는 B형 간염 바이러스 기준 수치는 만성B형 간염환자중 e항원 양성인 20,000IU/ml, e항원 음성인 환자는 2,000IU/ml 이다.  특히 이례적인 것은 기존치료제 대신 바라크루드를 만성B형 간염의 1차 치료제로 권고 한다는 내용이 가이드라인의 첫 번째 항목에서 소개 된 것. 

키프 교수는 새 가이드라인을 통해 처음 B형 간염을 치료하는 환자들에게 있어 바라크루드는 제픽스나 햅세라 보다 바이러스 수치의 억제효과가 강력하고 내성이 가장 낮은 치료제임을 강조했다.

이 같은 결정은 기존 치료제들의 임상 데이터 및 실제 환자들의 치료효과를 수년간 연구 분석한 것을 토대로 이루어졌다.

에멧 B. 키프 교수는 “B형 간염치료에 있어 내성을 억제하는 것은 치료효과를 높이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특히 만성 B형 간염의 초기단계에서 내성이 적고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강력한 치료제를 선택하는 것은 B형 간염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

한국BMS 이규웅 PM은  "B형 간염 발병률이 높은 국내의 경우, 활동성 만성 B형 간염 질환 상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고 있지 않은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제 선택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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