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용각산' 고공행진,'龍金散'이라 불러다오
전년비 50% 성장품절 후 소포장 공급재개-마케팅 주효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11-22 17:09   수정 2006.11.22 23:01

보령제약  '용각산'이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22일 보령제약 및 유통가에 따르면 용각산이 올 들어 품절이 일어날 정도로 수요가 폭발하고 있다.

용각산이 아니라 '용금산'이라는 말이 시중에서 회자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

이 때문에 지난 한달간 약국에서 주문해도 도매상에서 공급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다 이번주 들어 적은 포장이 유통가에 공급되기 시작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매출이 지난해 보다 11월 현재 50% 이상 늘었다"며 "그간 품절이었는데 적은 포장은 이번주부터 공급되기 시작했고, 큰 포장은 12월에야 공급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용각산의 이 같은 고공행진이 제품력 외 마케팅이 주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가 한 관계자는 "최근 약국의 수요를 대지 못했다."며 " 제품력도 있겠지만 방송광고 등을 하지 않으면서도 수요층을 면밀히 분석, 의약사 뿐 아니라 학교 교사 등에 대한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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