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제시장 새롭게 뜬다
CJ등 메이저업체 속속참여, 약국시장 입지 강화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11-09 18:51   수정 2006.11.10 07:06

발모제시장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특히 발모제시장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을 대상으로 판촉을 강화하고 있어 약국 경영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발모제시장은 매년 15%이상 고속성장하고 있고 미녹시딜제제가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 관련업계의 설명이다.

미녹시딜제제는 한미약품의 목시딜, 중외제약의 볼드민, 대극약품의 모바린등 원료의약품 포함 45개제품이 출시되고 있으며 전문약보다는 일반약에 초점을 두고 있다.

특히 발모제시장은 현대약품의 마이녹실이 주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한국화이자가 로게인, CJ 스칼프메드를 출시, 대대적인 대중광고를 계획하고 있어 시장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녹시딜제제는 1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현대약품·한국화이자등이 대중광고에 나서고 있다.

CJ도 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칼프메드를 미국 MHL 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독점 자체 생산하여 판매, 시장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광고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스칼프메드는 FDA가 승인한 탈모치료 성분인 미녹시딜이 주성분으로 글리세린, 폴리솔베이트80 등의 보조성분들을 첨가함으로써 발모의 효과를 극대화시킨 남성형 탈모증에 대한 치료제라고 한다.

또한 발모제시장은 남성용이 주도하고 있으나 여성층을 타켓으로 다양한 판촉전략을 수립하고 있어 시장은 더욱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탈모 발모와 관련된 시장은 의약품이외에 화장품등을 포함하여 연간 5,000억원대의 시장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효능효과가 미검증된 제품의 난립으로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가 낮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현대약품·한국화이자·CJ등 메이저업체의 참여로 화장품에서 의약품으로 시장이 전환, 의약품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관련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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