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제품에 대한 어린이 안전용기 의무화가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게보린이 가격을 인상했다.
8일 유통가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게보린 신포장 가격을 기존 1,650원에서 1,980원으로 올린다고 도매업소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도매상에서는 약국에 2,200원에 출하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게보린을 필두로 아세트아미노펜 이부프로펜 등 감기약 해열진통제 가격이 일제히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유통가 한 관계자는 “아직 생산은 안된 것으로 안다. 게보린이 올랐지만 안전용기 변경에 따라 15-20% 인상요인이 있다는 점에서 화콜 화이투벤 하벤 코푸시럽 등 주요 감기약의 가격도 조만간 오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게보린은 3분기 현재 지난해 매출을 넘은 상태로, 현재 품절 상태다.
이에앞서 펜잘, 타이레놀 등도 가격을 인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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