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소재 H약품의 운명이 제약사 및 도매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채권단회의가 6일 열릴 것으로 알려져, 여기서 어떤 결론이 날지 주목된다.
유통가에 따르면 6일 열리는 채권단 회의에서 60% 이상이 화의에 찬성해야 동의서를 법원에 제출하게 된다.
업계에서는 내일 회의가 최종은 아니지만, 모종의 결정은 날 것으로 보는 가운데, 담보가 있는 채권단의 의사가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H약품 채권단에는 대부분의 제약사가 포함돼 있으며 업계에서는 혹 최악의 상황으로 갈 경우 담보가 없는 제약사의 피해규모는 180억, 담보가 있는 채권단의 규모는 150억으로 파악하고 있다.
H약품은 주 거래 병원의 연이은 부도 등으로 자금난을 겪으며 창원지법에 화의를 신청했고, 채권단에서는 그간 이 문제를 놓고 몇 차례 회의를 했지난 채권단의 시각 차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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