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24시간 약효지속 ADHD치료제 승인
유럽 및 북미서 1차 치료제 사용 릴리 경구약-유일한 비향정신성치료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10-11 11:37   

하루 종일 약효가 지속되는 최초의 비향정신성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치료제인 릴리의 스트라테라(성분명: 아토목세틴 HCI)가 최근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

11일 한국릴리에 따르면 현재 유럽 및 북미에서 ADHD 1차 치료제로 처방되고 있는 스트라테라는 약효가 24시간 지속되어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치료제들과 크게 차별화된다.

또 틱이나 뚜렛과 같은 동반증상을 지닌 환자들에게도 사용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출시된 ADHD 치료제 중 유일한 비향정신성 치료제로 약물 남용 및 내성의 우려가 없어 아동 및 청소년에게도 안심하고 처방할 수 있다.
 
회사측은 “스트라테라는 2002년 11월 미국에서 최초 출시된 이후 현재 43개국에서 출시돼 전세계 환자들에게 처방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중국내에 출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트라테라는 경구약으로 국내에서는 10mg, 18mg, 25mg, 40mg, 60mg 5가지 제형이 승인되었으며, 1일 1회 공복 또는 음식물과 함께 복용할 수 있고 환자의 선호도에 따라 시간에 관계없이 오전 또는 오후에 복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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