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초속효성 인슐린유사체 9월 출시
식후혈당조절 필요한 1, 2형성인당뇨환자 대상-빠른 작용발현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08-24 10:26   수정 2006.08.24 11:43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대표 제즈몰딩)는 제 1형 및 제 2형성인 당뇨병환자의 식후혈당조절을 위한 초속효성 인슐린유사체인 ‘애피드라’(성분명:인슐린글루리신)를 9월 1일 국내출시한다.

애피드라는 기존의 속효성 레귤러인슐린에 비해 주사후 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나며 짧은 작용시간으로 인해 식후혈당조절 효과는 뛰어나면서 저혈당부작용을 감소시킴으로써,식사에 의한 정상적인 인슐린분비를 더욱 유사하게 재현한다.

또 인슐린 리스프로에 비해 환자의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에 상관없이 일관된 빠른 작용발현을 보여 다양한 체형의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는 유연성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식사 전 15분이내 혹은 식사개시후 투여가 가능함에 따라 환자들을 위한 사용의편리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김선우교수는 “식사중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조절하는 것은 당뇨병관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애피드라는 식사시 투여측면에서 환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때문에,국내 성인당뇨병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당뇨치료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애피드라는 바이알(10ml)과 옵티셋(3ml)으로 구성되어 일반적으로 중간형인슐린,지속형인슐린(기저인슐린유사체)과 함께 처방되며,경구용혈당강하제와 함께 투여할 수도 있다. 또 단독으로 인슐린펌프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제즈몰딩사장은 “애피드라는 기저인슐린유사체인 란투스와 병용투여시 인슐린리스프로에 비해 일일 총인슐린투여량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어 상호보완적인 이점이 기대된다”면서, “애피드라 출시로 작년에 출시한 란투스와 함께 국내 당뇨치료제시장의 선두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제품발매에 앞서 부산,대구,서울 등의 당뇨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좌담회를 진행중이며,발매심포지엄은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9-10월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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