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제약 판촉비 증액...상위제약과 경쟁
코스닥등록제약, 매출 10%증가 영업이익 마이너스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05-17 17:13   수정 2006.05.18 10:51
중견제약사들이 우수인력확보·판매비확대·대중광고강화등을 통해 매출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집계한 코스닥등록제약사들의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매출 1,110억원으로 전년동기 1,006억원보다 10%가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전년동기 207억원보다 19%가 감소했고 순이익도 139억원으로 12%가 줄어들었다.

특히 코스닥등록 14개업소들중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업소들이 무려 9개사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영업이익이 마이너스 성장한 것은 처방약시장에서 상위제약사와의 경쟁을 위해 판촉비를 많이 사용했기때문으로 분석된다.

12월 상장제약사들의 매출액 증가율은 12.6%, 영업이익은 22%가 성장한 것으로 나타나 중견제약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제네릭을 통해 매출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우수인력의 확보가 필요하다고 보고 인재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고 판매비도 대폭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회사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광고선전비도 대폭 증액한 것도 영업이익을 위축시킨 요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실제로 영업이익의 마이너스 성장폭이 큰 삼천당의 경우 판매비와 일반관리비가 23%증가했고 그 가운데 여비교통비는 130%, 광고선전비 24%, 경상연구개발비 42%, 판매비는 113%가 늘어났고 안국약품은 접대비·광고비가 급증, 이같은 사실을 방증하고 있다.

자료 받기: 12월말 결산 상장(코스닥) 제약사 2006년 1분기 경영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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