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릭파마만의 기업문화 창출할 것”
이대철 신임 노조위원장-“직원들 이질감 해소 중점 둘 터”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11-25 11:39   수정 2005.11.28 06:52
'쥴릭만의 기업문화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입니다"

지난 11일 정기총회를 통해 제 2대 쥴릭파마코리아 노조위원장에 선임된 이대철 신임 위원장(36)은 새로운 고유 기업 문화 구축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신노사문화와 직원들간 유대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쓰겠다는 것.

오는 12월 10일 공식취임하는 이 신임 위원장이 이같이 말하는데는 이유가 있다.

그간 아웃소싱제약사 출신과 쥴릭파마 공채직원들 간의 이질감으로 애사심이 없었다는 것.

실제 지난 파업때 이름은 고사하고 얼굴도 몰라 파업 6일째 이름표를 만들어 목에 거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는 게 이 신임위원장의 설명. 이를 극복해야 갈등을 해소하며 경쟁력을 높일수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그는 첫 단추로 이질감을 없애기 위한 전체직원 워크숍(상반기), 하반기 체육대회(하반기) 등을 열 계획이다. 또 공채, 제약사 출신, 물류센터 인력을 중용,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조직도 새롭게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년 1월 사측과의 협상에서 △영업사원 169명에 대한 출장비 인상 △연월차 수달 지급 등을 제안한다는 계획이라는 이 위원장은 “사측과 대화로 최대한 협력해 성장과 함께 내실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쥴릭파마만의 기업문화 창출로 직원들이 애사심을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대철 신임노조위원장은 95년 12월 한독약품에 입사, 약국영업을 시작한 후 99년 10월 쥴릭파마로 회사를 옮겼으며 지난 파업때 조직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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