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 약국외 유통 적발
경찰, 제약사 부장 등 36명 불구속 처리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7-15 09:35   수정 2005.07.15 10:49
동아제약이 박카스를 시중에 유통시키다가 경찰에 의해 적발됐다.

경찰은 14일 의약품인 '박카스'를 약국외 장소로 유통시킨 동아제약 신모부장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또 경찰은 박카스를 약국외 장소로 유통시킨데 가담한 34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입건 처리했다.

경찰에 적발된 이들은 의약품 도매상과 짜고 피로회복제를 약국에 넘긴 것처럼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하고 실제로는 일반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식료품 도매상에게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3년간 이같은 방법을 동원해 박카스를 1070만병 42억원어치 불법 유통시킨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한편, 박카스는 출시된 이후 피로회복제 시장에서 왕좌를 지켜 왔으나 최근 2-3년부터 불어닥친 월빙바람으로 인해 비타민드링크시장이 켜져 매출이 감소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