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억원이상 매출 29개사 전체 65%점유
100대제약, 8조7,272억원 11.4%증가 외자 입지강화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5-05-23 08:42   수정 2005.05.30 15:36
년간 1,000억원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제약기업들은 29개사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자제약기업들의 입지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본지가 금융감독원전자공시시스템을 활용하여 집계한 1백대 제약기업들의 매출실적에 따르면 총 매출 8조7,272억원으로 전년 7조8,308억원에 비해 11.4%가 증가했다는 것이다.

특히 10대 업소의 총매출액은 2조9,619억원으로 33.9%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00백대 기업중 1000억원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제약사는 5조7,132억원으로 전체의 65%를 점유하고 있어 사실상 국내 제약시장은 1,0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제약회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00백대 제약기업들의 매출현황중 지난해에는 상위제약기업들보다는 중하위업소들의 성장이 두드러졌던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1000억원이상 매출을 올리고 있는 29개사의 지난해 성장율은 8.05%로 나타났고 100대 업소들은 11.45%가 성장, 이같은 사실을 방증하고 있다.

100백대 제약기업들중 30%이상 성장한 업소들은 조아제약이 79.2%·하원제약이 51.8%·와이어스가 42.7%·광동제약이 39.5%·아스트라제네카가 35.7%·한미약품이 30.2%였다.

한미약품은 개량신약인 아모디핀을 중심으로 제네릭의 성장이 높았으며 광동제약은 비타500의 폭팔적인 신장세로 성장을 견인했고 와이어스는 엔브렐의 매출호조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100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제약사들은 대부분 100억원대이상의 매출 3품목이상 거대품목을 보유하고 있어 중하위업체들이 매출 1,000억원대를 올리기 위해서는 거대품목 육성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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